Tip. 따뜻했던 지역 추위에 대처 안됨, 겨울엔 스노우 타이어 하는 것이 안전
우드번 박싱데이전에도 세일 함( 26일부터 갈 필요 없음: 우드번 모든 브랜드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음)
24일 부터 연휴~ 문닫은 식당 많음
공항근처 숙박(Country Inn & Suites by Radisson, $112.18, booking.com 사용하신다면 앱 통해서 결제하고 가는 게 경제적임. 현장 결제하면 보통 더 나옴)
12월 23일 눈도 많이 오고 날씨도 추워서 운항편 취소 뉴스가 뜨고, 아는 분들도 비행기가 취소되 여행계획을 연기 및 취소했다는 소식이 들려 불안했다.
이 지역도 겨울에 눈이 한두 번 오는 지역이라 눈오고 날씨 추워지면 모든 일이 중단된다. 그냥 날씨 괜찮아져서 해결될때까지 기다린다.
12월 25일 아침 9시 비행기로 마이애미행 비행기.
아침시간에 취약한 우리 가족이라 24일 오후 포틀랜드로 출발 공항근처 호텔에서 하루 자기로 했다. 다행히 내가 사는 Corvallis는 눈이 녹았다.
짐을 싸면서 따님 여름 옷이 다 작다는 것을 알고 우드번을 들리기로 했다.
늦게 출발해서 따님 옷과 선글라스를 구매(시간도 없고 비도와서 사진 못찍음). Boxing day전인데도 세일을 했다. 브랜드별로 다르지만 30~50%까지 세일. 따님 폴로 원피스, 티셔츠 2개, 아디다스 반팔티, 키즈브랜드 수영복 등 다해서 $150 정도~
포틀랜드에서 저녁식사를 하려고 했지만 문 닫은 집이 많아서 H마트에서 먹을 걸 사서 공항근처 호텔로 바로 갔다.
호텔에 도착하니 거의 10:00 PM 이였다. H마트에서 사온 김치전, 만두, 라면, 김밥 등을 먹고 바로 잤다. 15만원 정도인데, 나쁘지는 않은 듯... 한국과 다른 점이 있다면 대부분 호텔이 queen size 침대가 두개가 있음.